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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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억해' 김병만, 가게 비운 이영은에 '실종신고까지'

기사입력 2012.01.21 00: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김병만이 이영은이 가게를 비우자 가출을 했다고 오해했다.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드라마 <널 기억해>에서는 은수(이영은 분)가 일하던 가게를 크리스마스까지 비워줘야 하게 됐다.

은수는 가게에 아르바이트생을 두고 새로운 가게를 알아보러 다녔다. 그는 자신의 가게 앞에 항상 주차하던 강수(김진우 분)때문에 가게 근처에 빈 가게를 알아보려 했다.

은수가 가게에 없는 것을 발견한 덕수(김병만 분)는 은수가 가출을 했다고 생각했다. 은수가 지난 10년간 아르바이트를 쓰지 않고 항상 가게를 지켜왔기 때문.

덕수는 포장마차를 하는 강수 어머니에게 찾아가 은수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나 강수 어머니는 모른다며 차가운 대답만을 남겼다.

이어 덕수는 아버지에게 가 은수가 실종 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덕수 아버지(백일섭 분)은 그를 한심하게 바라봤다.

덕수는 은수가 밤까지 돌아오지 않자, 아르바이트생과 가게를 지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려 했다.

은수는 가게를 알아보고 돌아오던 길에 강수를 만나 함께 차를 타고 왔다. 이에 마음이 놓인 덕수는 집으로 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덕수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둣방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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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병만, 이영은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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