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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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대주 서현진, 한복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기사입력 2012.01.20 19: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011 MBC 드라마 대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2012년 기대주로 떠오른 서현진이 한복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서현진과 한복의 특별한 인연은 2011년 상반기 서현진이 브라운관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짝패>에서부터 시작됐다. 의적 '달이' 역을 맡았던 서현진은 사극 <짝패>가 진행되는 몇 달 동안 한복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생활해 왔다.

<짝패>가 끝난 후 서현진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8·15 특집극 <절정>에서 이육사의 아내 '안일양'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한복을 만나게 됐다.

2011년 연속된 두 작품 모두에서 한복과 함께 한 서현진은 2012년 차기작 MBC <애정만만세> 후속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도 변함없는 한복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신들의 만찬>은 현대극이기는 하지만, 서현진이 극중 전통 궁중 음식의 메카 아리랑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식요리사 '하인주' 역을 맡았기 때문. 서현진은 <신들의 만찬>에서 개량 한복을 입고 맛깔스러운 한식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한복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서현진은 "작품의 완성도와 캐릭터 위주로 작품을 선택하는데, 의도하지 않게 연이어 출연하게 된 세 작품 모두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하게 됐다. 모두 작품성이 뛰어난 드라마여서 이런 우연히 생긴 것 같다. 주위에서 한복과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데 매우 감사 드리며, 이번 신들의 만찬에서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의 단아한 모습과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2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현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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