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공효진 커플화보, 스킨십 없어 "권태기 커플인 듯"

▲하정우 공효진 커플화보, 영화 '러브픽션' 컨셉으로 잡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하정우 공효진의 커플 화보가 화제다.

최근 공개된 보그걸 화보속 하정우와 공효진은 커플인 듯 아닌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한 스킨십 없이 동떨어져 서로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는 것.

언뜻보면 권태기인 커플인 듯한 하정우와 공효진은 이날 인터뷰에서 솔로들을 위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하정우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다들 스마트폰과 연애 중인 것 같다"며 "연애에 굶주린 남자는 핸드폰을 집어 던지고 어서 빨리 가까운 찻집이나 클럽으로 가라"는 조언을 남겼다.

평소 개성있는 패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효진은 지난 해 연말 드라마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 노란색 드레스에 대해서 "그 드레스는 '최고의 사랑' 구애정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러브픽션'을 통해 연애에 있어서는 쿨하지 못한 '남자 브리짓 존스' 하정우와 '쏘쿨'하고 현실적인 커리어 우먼 역을 맡아 하정우를 사로잡는 완벽한 여인으로 변신한 공효진이 연기 변신을 꾀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