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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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셋째 임신에 나이 걱정 "'셋째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55세"

기사입력 2012.01.14 18:05

방송연예팀 기자


▲정은표, 셋째 임신에 '나이 걱정' ⓒ SBS '붕어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정은표가 셋째 임신에 나이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은 막내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운 군은 "엄마가 동생을 임신하셨는데 아빠가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지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계산을 자주 하신다"며 "'셋째가 초등학교 입학하면 내가 55세, 내가 환갑이면 우리 셋째는 13세'라며 엄마에게 보험 개수를 확인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은표는 "사실 셋째를 갖고 나니까 걱정이 많이 된다"며 "나이 때문에 태어날 셋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셋째가 손자뻘이다"이라고 농담을 했고 조혜련은 "셋째가 20대 초반에 정은표는 70살"이라고 계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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