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예비신부 공개, '지성과 미모 겸비한 패션업계 재원'

▲윤택 예비신부 공개, "지성과 미모 겸비한 패션업계 재원" ⓒ 윤택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개그맨 윤택과 결혼을 앞둔 미모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

윤택은 지난해 10월 18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도중 여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윤택은 녹화장을 찾은 여자친구에게 코너 녹화 후 "사랑해, 나와 결혼해줘"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윤택의 프러포즈 장면은 전파를 타지 않았으나 당시 '코미디 빅리그' 녹화장에 있던 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SNS 등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연예 관계자들에게 돌린 결혼 청첩장을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윤택이 예비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윤택과 예비신부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택은 여자친구의 신앙심과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택은 지난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을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와 MBN '개그 공화국'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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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