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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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고아라, "영화 촬영때문에 허벅지 근육 파열"

기사입력 2012.01.11 01:37 / 기사수정 2012.01.11 01:3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고아라가 영화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10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아라는 "영화 '파파' 촬영 당시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아라는 "그래서 춤을 격렬하게 추며 다리 찢기를 했는데 성공을 해 기분이 좋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고아라는 "다리 찢기 후 장면을 확인하려 일어나는 순간 다리가 이상해 바지가 찢어진 줄 알았으나 다리 근육이 찢어졌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아라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허벅지 안팎 근육이 모두 파열돼 3주간 치료를 받고 나서야 겨우 좋아졌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 날 오세정이 실제나이와 프로필상 나이가 다르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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