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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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오세정, "79년생이 아니라 75년생이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2.01.11 00:57 / 기사수정 2012.01.11 00:5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오세정이 실제 나이와 프로필상 나이가 다르다고 고백했다.

10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프로필상으로는 79년생으로 나와 있으나 사실 75년생이며 최지우보다 언니로 빠른 75년생 이다"라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놀란 출연진들은 믿지 못하며 나이를 속인 이유를 묻자 오세정은 "2003년 드라마로 활동 당시 풋풋한 대학생역할이라 회사에서 80이나 81년생으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오세정은 "그러나 그건 너무 사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 79년생으로 타협했다"고 전했다.

출연진들이 나이로 인한 에피소드를 묻자 오세정은 "드라마 촬영 당시 조감독이 촬영료를 지급할 때 내 나이를 알고 나를 따로 불러 담배를 끄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김규종이 오세정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고있었다고 공개해 출연진들에게 수많은 질문세례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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