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세계미녀, 네티즌들 반응 각각 ⓒ 데일리메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궁극의 세계 미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 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궁극의 세계 미녀'라는 제목으로 합성 얼굴을 보도했다.
궁극의 세계 미녀는 세계 유명 미녀스타들의 각 부위를 조합해 만들어진 합성 사진으로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미녀는 영국 왕세자비 캐서린 미들턴의 머릿결부터 시작해 메간 폭스의 눈썹, 릴 콜의 눈매, 케이트 베킨세일의 코, 키이라 나이틀리의 광대,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 기네스 펠스로의 턱선, 켈리 브룩의 가슴 등이 결합돼 탄생한 것.
영국의 인터넷 뷰티 용품 사이트에서 실시한 '부위별로 가장 예쁜 여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이 미녀의 얼굴은 분명 아름답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느낌을 준다.
데일리메일은 "부분별로 가장 예쁜 부위로 궁극의 사진을 만들었다"며 "이런 것을 가능케 해준 기술에 감사하면서, 궁극의 미녀가 얼마나 미인인지는 스스로 판단해 보기를 바란다"는 코멘트를 남겨 독자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한편 궁극의 세계 미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도 별 거 아니구나", "모든 게 다 이쁘면 별로인 듯", "뭔가 이상해"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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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