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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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공무원 파격 인사, 서울 시정 위한 용단"

기사입력 2012.01.03 09:04 / 기사수정 2012.01.03 09:04

이준학 기자


▲최일구 앵커, 박원순 시장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시 1급 공무원 인사이동과 관련 "좋은 분들과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하고 싶지만 더 좋은 시정을 위한 용단"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일 저녁 손바닥tv '소셜데스크'에 영상으로 출연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1급 공무원 5명이 용퇴하고, 4급 공무원이 1급 직위를 맡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즉석에서 손바닥tv 방송 출연을 약속하기도 했다.

소셜데스크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고재열 기자는 박 시장에서 "서울 시민을 위한 도서관을 더 늘려달라"고 제안했고, 방송인 노정렬씨는 "서울시민을 많이 웃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명진 스님, 이준익 감독, 수영선수 정다래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영상통화로 방송에 참여해 시청자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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