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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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김빈우, 흑인 분장 '드림걸즈' 패러디 화제

기사입력 2011.12.31 13:04 / 기사수정 2011.12.31 14: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김빈우의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초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코리아)'에서 맹활약중인 '김빈우'가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5회에서, 비욘세의 활약이 돋보였던 영화 '드림걸즈'를 패러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변신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빈우의 파격 변신이 펼쳐지는 코너는 'SNL Digital Short'. 2011년의 마지막 날 방송인만큼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독특한 이색 시상식이 벌어진다. 상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색 시상식에서, 김빈우는 함께 크루로 활약중인 김슬기, 한서진과 함께 3인조 드림걸즈로 변신,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사람은 얼굴과 팔다리까지 온몸을 초콜릿 빛의 매끄러운 흑인 피부로 변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완벽한 코미디판 '드림걸즈'로 재탄생한다. 몸매를 드러내는 섹시한 화이트 드레스를 맞춰 입은 신(新) 드림걸즈는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천연덕스럽게 축하 공연을 펼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실제로 이 날 촬영장에서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변신한 호스트 김동욱과 크루들의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김빈우, 김슬기, 한서진 등 미모의 세 여배우가 망가짐을 두려워 않고 온몸을 던진 코믹 연기에 모두들 '단연 최고'라며 감탄과 폭소를 쏟아냈다고 한다.

2011년의 마지막날인 만큼 최고의 웃음과 감동의 코너들이 펼쳐질 tvN 'SNL 코리아' 5회는 호스트 김동욱과 뮤지컬 게스트 '장재인'이 함께하며 시청자들에 통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날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생방송 콩트들은 물론, 매회 촌철살인 입담으로 '장진 어록'을 탄생시키고 있는 '위켄드 업데이트'까지 2011년의 마지막을 유쾌통쾌 속시원한 웃음으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을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생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빈우, 김슬기, 한서진 ⓒ tvN]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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