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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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버블팝'으로 美 '스핀' 선정 베스트 팝 싱글 3위

기사입력 2011.12.29 10: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포미닛의 현아가 지난 7월 발표한 'Bubble Pop(버블팝)'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스핀(SPIN)'이 선정한 '2011년 베스트 팝 싱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현아는 지난 9일(현지시각) '스핀'이 선정한 '2011년 베스트 송'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9위에 이름을 올렸던 것에 이어 '2011년 베스트 팝 싱글'에서도 3위에 올랐다.

'스핀'은 현아의 '버블팝'에 대해 "후렴구의 'Ooh ooh ooh ooh!' 와 기절하게 만드는 덥스텝의 브레이크 다운"라고 설명하며 뮤직비디오를 함께 소개했다.

현아의 '버블팝'은 발표 당시, 경쾌한 리듬과 발랄한 섹시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버블팝'의 뮤직비디오는 당시 유튜브 1천만 조회수를 최단기간에 돌파,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등지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나타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차트에서 1위는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롤링 인 더 딥)'이 차지했으며, 비욘세의 'Countdown(카운트다운)'이 2위에 오른 데 이어, 현아의 '버블팝'이 3위에 올랐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ill the world Ends(틸 더 월드 엔드)'가 4위를 차지했고, 현재 '스핀' 매거진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페이지를 현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나란히 장식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현아는 앞서 지난 9월 미국 빌보드 닷컴이 선정한 '21 UNDER 21: 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17위에 오르며 '케이팝의 섹시 프린세스'로 소개된 바 있다.

현아는 현재 비스트의 장현승과 함께 결성한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며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오는 1월 포미닛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아 ⓒ 큐브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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