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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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주부판 슈스케 '슈퍼디바 2012' MC 발탁 "설레고 긴장"

기사입력 2011.12.28 12:00 / 기사수정 2011.12.28 12:05

방송연예팀 기자

▲ 이승연, 주부판 슈스케 MC 발탁 ⓒ 제이아이스토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이승연이 주부판 '슈퍼스타K'라 불리는 국내 최초 주부 토너먼트 오디션 tvN '슈퍼디바 2012'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슈퍼디바 2012'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로 이승연은 생동감 있는 생방송 무대를 이끄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이승연은 평소 4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멋진 외모와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다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프로그램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제작진은 "이승연은 주부이면서도 여전히 20대 못지않은 미모와 열정,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일상에서 벗어나 노래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주부들의 토너먼트 오디션인 '슈퍼디바 2012' 진행자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도 주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본인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맹활약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슈퍼디바 2012'를 통해 오랜만에 생방송 무대에 설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고 긴장된다"며 "같은 주부로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분들을 옆에서 응원하고 지켜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전자들의 특별한 사연과 꿈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는 MC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주부 토너먼트 오디션 tvN '슈퍼디바 2012' 제작진은 "최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주 연령층은 10대~20대가 대부분이었다면 '슈퍼디바 2012'는 TV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층인 주부가 직접 주 무대에 선 케이스는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노래를 사랑하며 열정적인 주부들을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으로 데뷔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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