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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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라면스프녀 '하루에 15봉지, 조미료 요정?'

기사입력 2011.12.20 15:39 / 기사수정 2011.12.20 16:17

방송연예팀 기자









▲화성인 라면스프녀 화제 ⓒ tvN '화성인 X-파일'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화성인 라면스프녀가 특이식성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화성인)에서는 라면 스프를 달고 사는 라면스프녀 이채림 씨가 출연했다.

라면스프녀는 "라면스프를 좋아해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먹는 편이다"며 "하루에 15봉지, 한달에 약 450봉지를 먹는다. 라면 구입에 한 달에 30~40만원 정도 소비하고 있다"며 "부담되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밝혔다.

라면스프녀는 밥은 물론 된장찌개, 계란프라이에도 라면스프를 넣어 먹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간짜장을 먹는 동안에도 짜장 대신 라면스프를 넣어 먹었다.

이에 친구들은 "너 완전 중독이야", "먹는 것만 봐도 진저리가 난다", "밥맛 완전 쩔어진다"고 했다.

또한 라면스프녀는 "기분에 따라 당기는 라면스프의 종류가 다르다"며 "라면스프마다 짠만, 매운맛, 고소한 맛 등 맛이 다양하다"고 남다른 식성을 소개했다.

한편, 라면스프녀는 가수 아이유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여성의류 쇼핑몰 메인 피팅 모델이었던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채림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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