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1
사회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 7가지 유형 "공감 백만 표"

기사입력 2011.12.17 17: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 승객들의 자세를 유형별로 나눈 그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됐다.

공개된 그림은 지하철에 혼자 앉아서 갈 때 승객들의 자세를 7가지의 유형으로 나누고,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우선 첫 번째 유형은 할 것 없으니 휴대폰을 응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약간 다리를 꼬면서 입에 살짝 미소를 짓으며 재수없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정면 보기가 좀 그래서 약간 옆쪽 창문이나 허공을 보는 곳이며, 네 번째는 과거에 있던 일을 생각하며 내가 왜 그랬을까 한탄하는 진지한 자세다.

이어 다섯 번째는 시트구석에서 피곤해서 mp3 등을 들으며 자고 있는 것이며, 여섯 번째는 술 마시고 개가 되어 누워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마지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집 위치상 앉아서 갈 일이 없는 경우로 이는 그림 없이 간단하게 설명으로만 표현되어 있다.

한편,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 백만 표", "다들 비슷비슷하구나", "내가 다 하는 자세네", "누군지 만든 사람 최고다", "여러분은 몇 번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지하철 혼자 앉아서 갈 때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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