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스케3 박혜림 출연 화제 ⓒ Mnet '슈퍼스타K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양준혁의 소개팅녀 박헤림이 '슈스케3'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는 43세 노총각 양준혁을 위해 박혜림과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홍대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목도리를 선물해 직접 둘러주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박혜림 역시 데이트를 마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뻔한 것도 있었지만 그런 걸 해주는 모습에 좋은 느낌을 갖는 경우가 있다"며 "영화보자고 말씀 하셨는데 저도 느낌은 되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혀 관계 진전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박혜림씨가 지난 9월 30일 Mnet '슈퍼스타K3'에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크리스의 통역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슈스케3 당시에도 방송을 통해 단정한 외모와 어려운 표현도 재빨리 통역하는 모습이 나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주목시킨 바 있는 박혜림씨는 알고보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도 공식 통역사로 활동했었다고.
박혜림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IOC위원들을 설득하며 현장에서 유치위원의 통역을 도왔다고 한다.
또한 아릉다운 외모로 스토리온 '뷰티워(Beauty war)'에서 2위로 입상해 LG 생활건강과 이자녹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혜림씨는 성균관 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세계3대 통번역대학원인 미국 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에서 통번역 석사를 취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혜림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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