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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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승기-김종민, 볼링장서 과한 스킨십? "좀 떨어져"

기사입력 2011.12.11 19: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승기와 김종민이 볼링장서 과한 스킨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도시 자유여행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와 김종민은 실내취침을 걸고 벌어진 볼링게임에서 한팀이 돼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과 대결을 펼쳤다.

상대팀에는 자칭 볼링 에이스 이수근이 있는 터라 경기 초반에는 이승기와 김종민의 열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김종민이 생애 첫 스페어에 성공하더니 이승기까지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며 박빙의 대결을 벌이다 승리를 차지했다.

이승기와 김종민은 점수를 내고 앞서갈 때마다 뜨겁게 포옹을 하고 환호를 하며 유독 친한 모습을 보였다.

자막으로 "좀 떨어지렴"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두 사람은 옆에 찰싹 붙어 떨어질 줄 모르며 과한 스킨십을 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저녁복불복 퀴즈게임 도중 퀴즈 진행을 거부하며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승기, 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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