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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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딱지왕 등극, 하하-정형돈-노홍철-정준하 모두 쓰러뜨려

기사입력 2011.12.11 10:38 / 기사수정 2011.12.11 10: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추억의 게임 딱지치기에서 딱지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혼자서 노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는 명수를 위한 '명수는 12살' 특집코너가 방송됐다.

딱지치기 게임에 노홍철은 딱지 쥐는 방법을 잘 몰라 멤버들로부터 "너 어렸을 때 딱지치기 안 해봤구나"란 놀림을 받았고 이에 홍철은 "아닌데? 아닌데? 만날 했는데?"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홍철은 딱지치기가 아닌 '바닥치기'를 해 유재석의 딱지를 넘기지 못했고 이어 유재석이 내리친 딱지를 빼앗겼다.

이어 유재석은 "한 번만 나한테 기회가 넘어오면 끝이다. 나는 딱지치기를 정말 잘한다. 옛날에 딱지왕 된 적도 있다"며 상대팀을 향해 자신감을 보여 주었다.

한편, 멤버들은 유재석을 이기기 위해 딱지 안에 여러 개의 딱지를 더 넣거나, 물을 묻히고 모양을 다듬어 만든 '마법의 딱지'까지 넘기는 등 골탕을 주려고 노력을 했지만 하하, 정형돈, 노홍철, 정준하를 차례로 무너뜨려 멤버들을 무릎 끓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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