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추가고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이하늘이 DJ DOC 전 멤버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 당했다.
6일 박정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이하늘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11월 3일 KBS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박치 발언'을 하기 전에 있었던 2003년 김구라가 진행하던 인터넷 방송 내용으로 때문이다.
당시 해당 방송에서 이하늘은 박정환이 "랩을 너무 못했다"며 "나이트 DJ를 하는데 공연비를 챙겨 도망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환은 해당 동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계속 남아 있어 생업에 심각한 지장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최근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면 바이올린을 하는 딸은 친구들 사이에서 '박치'발언으로 인해 놀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정환은 앞서 이하늘과 김창렬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자신의 팀 탈퇴 이유에 대해 박치였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명예를 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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