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추가 퇴출할 부실대학교 9일 최종 발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교육과학기술부가 경영 부실대학을 추가 퇴출할 것을 밝혔다.

교과부는 6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열고 경영 부실대학 추가 퇴출 선정방안에 대해 논의, 9월 발표한 17개 대출제한 대학 가운데 경영 부실대학을 선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9일 최종 추가 퇴출 부실대학을 선정하기로 했다.

추가 퇴출당할 경영 부실대학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포함해 4~7개 대학이 선정될 전망이며, 경영 부실대학은  곧바로 추가 퇴출당하는 것이 아니라 2년간 컨설팅을 받은 후 퇴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앞서 '반값 등록금' 논란을 계기로 부실대학 구조개혁이 본격화됐으며 지난달 명신대와 성화대학의 퇴출이 결정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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