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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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대중교통 인증샷 공개, "10년만에 이용…값진 경험"

기사입력 2011.12.05 11:38 / 기사수정 2011.12.05 11: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윤은혜가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소감을 알렸다.

윤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값진 경험을 했어요"라며 버스 이용을 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오늘 값진 경험 했어요~거의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상x양매니져의 반강요? 덕분에 버스 타고 대형서점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매니져가 더 신난 듯 계속 사진을 찍어대서 더 창피했어요!! 으이구 못살아~ 근데 이 이상한 설레임은 뭐지?"라고 말했다.

특히 윤은혜는 "참!!! 버스가 많이 위험해서 어린이나 노약자 어른분들께 자리를 꼭 양보해야겠어요. 저도 잠깐 타는데 휘청휘청~ 다리와 팔에 힘이 없는 분들은 진짜 위험하겠더라구요!!"라며 고운 마음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한남동의 버스 승차장에 서서 모자를 눌러쓰고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서있다. 또한, 블랙 스키니진과 회색 후드티를 입어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은 "나는 매일 버스 타고 출근하고 버스 타고 퇴근하는데 참 값진 경험 하셨네요", "서민 생활 체험긴가?", "오지라도 다녀오셨나 봐요" 등의 냉소적 반응과 함께 "이 발언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연예인이 버스 오랜만에 탄 건 사실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 윤은혜 트위터]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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