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최근 2년간 롯데의 주축 선수로 급성장한 전준우(26)가 결혼에 골인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외야수 전준우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센트럴스타 헤리움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김미경(28)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미경씨는 김바위 SK와이번스 전력분석원의 장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미경씨는 현재 은행원으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전준우는 "기분 좋다. 혼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기에 보다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 시즌 더욱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전준우, 김미경 ⓒ GO 스튜디오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