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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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 윤시윤, 이지아에게 불꽃 키스 "우리 도망가자"

기사입력 2011.11.24 23:00 / 기사수정 2011.11.24 23: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시윤이 이지아에게 기습 키스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6회에서는 봉선(이지아 분)은 재희(윤시윤 분)의 스쿠터에서 도난 당한 20억짜리 가방을 발견하고 자수할 것을 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재희는 "차순경 우리 도망가자. 나랑 시골내려 가서 살자. 잘해줄게"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봉선이 당황해서 입을 다물지 못하자 "표정 봐라. 왜? 진심이었으면 좋겠어? 순진한 거야. 맹한 거야?"라며 봉선을 놀렸다.

봉선은 "겨우 20억? 넌 1000억을 가져와도 안돼. 왜냐, 넌 절도범이니까"라며 재희에게 수갑을 채우려 했다.

장난이 아님을 안 재희는 후회할 거라고 경고했고, 봉선은 "진작 이랬어야 했다고 후회하고 있어"라며 맞받아쳤다.

이 때 갑자기 재희는 봉선에게 키스를 했고, 처음에 봉선은 뿌리치려 했으나 이내 키스를 받아들이고 재희에게 "정말 네가 훔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재희는 정말 아니라고 대답, 이에 봉선은 답례의 키스를 퍼부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우와, 이지아도 윤시윤에게 기습 키스?", "순간 내가 다 설렜다", "나라도 넘어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봉선과 김달의 어머니가 봉선의 집에 나타나 재희의 속을 뒤집어 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아, 윤시윤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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