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유리 대학생활, "평범하게 공부하는 학생이고 싶다"

▲ 수영 유리, 대학생활 공개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의 대학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상이 방송됐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찾아갔다. 여느 대학생들처럼 예쁜 필통과 노트를 꺼내들고 꼼꼼하게 필기를 하며 수업에 임했다.

이어 수업 후 잠시 매점에 들리자 유리와 수영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선을 피할 순 없었다.

이에 유리와 수영은 "평범하게 공부하는 학생이고 싶다"며 "강의가 없을 때면 학교 주변을 걷고도 싶지만, 사람들은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케줄에 힘들 텐데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정말 모범이 되는 연예인", "괜히 소녀시대가 대세라고 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영이 직접 쓴 레포트가 공개되기도 했으며 이에 담당교수는 "레포트가 굉장히 논리적이고 심지가 굳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영, 유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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