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민낯 공개 ⓒ KBS '가족의 탄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에이핑크가 방송에서 민낯을 공개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와 에이핑크가 임시가족이 되는 유기견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붐은 이른 아침에 에이핑크가 잠들어 있는 숙소를 습격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포즈로 숙면을 취하고 있던 에이핑크는 붐의 깜짝 습격에 당황했다.
잠에서 깬 에이핑크 멤버들은 뒤늦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이들은 "너무하다. 이렇게 리얼할 수가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5분 뒤에 옥상에 집합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인피니트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스케줄이 있어서 미리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인피니트와 이제 막 잠에서 깬 에이핑크 멤버들의 대조적인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의 탄생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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