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로코퀸 1위' 선정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여왕)' 1위로 선정됐다.

손예진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여배우는?'이란 설문조사에서 김하늘, 김선아를 물리치고 41%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손예진이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개인의 취향'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성적과 더불어 차별화된 캐릭터와 안정된 연기를 펼친 손예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뒤를 이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너는 펫'으로 컴백한 김하늘은 37%의 표를 얻어 2위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김선아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손예진은 2년 만에 영화 '오싹한 연애'로 컴백했으며,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목숨 담보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 상상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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