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16
연예

'남격' 이경규, "제빵 때문에 이미지 완전히 구겨져"

기사입력 2011.11.13 17: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제빵사 시험 때문에 이미지가 구겨졌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모터사이클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모터사이클 미션을 앞두고 제작진이 2종 소형운전면허증을 따야한다며 이미 학원을 섭외했다고 하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안 그래도 이경규는 자격증 장기미션으로 제빵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중인데 벌써 제빵사 필기시험만 몇 번째 떨어진 전력이 있기 때문.

이경규는 학원에 간 첫날 "제빵 때문에 이미지가 완전히 구겨져 있어서 자신감이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스럽게도 2종 소형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한해 필기시험이 없었지만, 이경규는 "오토바이 타고 배달하다가 넘어진 적이 있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오토바이 첫 출발부터 잔뜩 긴장한 나머지 급발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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