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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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대망의 파이널 무대 마지막 미션은?

기사입력 2011.11.11 13:4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3' 파이널 무대가 11일 금요일 밤 11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단 한 팀의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다.

TOP2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신곡 무대와 본인들이 선택한 자율곡으로 각각 2번의 무대를 꾸민다. 심사 방식은 이전 생방송 무대와 동일하게 사전 온라인 투표 5%에 심사위원 점수 35%, 생방송 시청자 문자 투표 60%를 합산한 결과로 우승자와 탈락자를 가린다.

하지만, 지난 시즌 1, 2에서 하나의 신곡을 도전자들 색깔에 맞춰 편곡해 선보인 것과 달리 시즌 3에서는 애초부터 두 팀이 각각 다른 새로운 곡을 선보이게 된다. 이에 올해 결승 무대서 선보이는 곡도 작곡가 박근태, 김도훈 두 명이 참여해, 각 팀에 맞는 곡을 만들고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슈퍼스타K'3' 제작진 측은 "워낙 두 팀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해 팀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두 명의 작곡가가 두 개의 곡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 날 우승자는 마지막 무대서 선보인 신곡으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인 뮤직비디오와 음반을 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0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으로 장장 9개월에 걸쳐 진행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3'의 파이널 무대서 웃게 될 단 한 팀은 누가 될 것인지,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 3 ⓒ Mnet]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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