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광고 촬영장에서 '명품' 리본 연기 선보여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17, 세종고)의 광고 촬영장 뒷 이야기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손연재의 아름다운 리본연기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테트라팩 코리아의 '테이크아웃 밀크' 상온우유 캠페인 두 번째 광고다. '연재의 테이크아웃 밀크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것으로 상온우유와 함께 손연재의 일상을 한 편의 다이어리에 담았다.

손연재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실내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특히, 리본체조 연습 장면에서는 국가대표 체조 선수답게 군살 없는 몸매로 '명품' 리본 동작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완성된 테트라팩의 두 번째 광고는 '테이크아웃밀크(www.takeoutmilk.co.kr)'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생으로 삼고 싶다', '리본 연기를 너무 잘한다', '역시 국가대표 급 미모'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다운 받을 수 있는 이번 광고는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드한 손연재는 지난달 28일 러시아로 출국해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손연재 (C) 테트라팩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