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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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타치 가격동결, 김장훈-싸이 "당연한 조치"

기사입력 2011.11.09 13:10 / 기사수정 2011.11.09 1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연말콘서트 '완타치 2011-형제의 난'의 티켓가격을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해 화제다.
 
9일 완타치 주최 측은 완타치 콘서트의 스탠딩 VIP석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11만 원으로 티켓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최 측의 착오로 13만 2000원에 스탠딩 VIP석을 구매한 관객에게는 2만 2000원이 환불 된다.
 
김장훈은 "공연장비 등 전체 비용이 상승했으나 폭발적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시절도 어렵고 하니 지난해와 동결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장훈과 싸이는 "가격에 착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믿어주시고 한마디 컴플레인도 하지 않으시는 관객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시스템적으로 어려움은 있으나 가격을 동결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다. 최고의 완타치 공연을 만들겠다"고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완타치 2011-형제의 난'은 오는 19일 인천, 25일 원주, 12월  9~10일 대구, 17일 광주, 22일~25일 서울, 31일 부산까지 2개월간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장훈, 싸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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