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90년대 가요계 밀리언셀러 시대를 주름잡았던 톱 가수들이 대거 귀환한다.
최근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클레오, R.ef, 리아, 김현성, 잼의 조진수, 쿨의 김성수, 구피, 터보의 김정남까지 내로라하는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이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컴백쇼 톱10' 기획을 맡은 김경남 CP는 "트로트도 살아있고 발라드도 살아있다. 하지만 90년대 X세대 가수들은 사라지고 없어졌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들 가수들이 다시금 출사표를 던지고 대한민국의 음악을 장악할 것이다"고 밝혔다.
'컴백쇼 톱10'은 10팀의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이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현재의 삶을 보여주는 팩츄얼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한다.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레전드 가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국민 컴백찬반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본의 1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로 이슈몰이 중인 '컴백쇼 톱10'은 오는 16일 밤 12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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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컴백쇼 출연자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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