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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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차치수 방 꾸미기 직접 도전

기사입력 2011.11.04 15:15 / 기사수정 2011.11.04 15: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N '꽃미남 라면가게'의 주인공 정일우가 극중 맡은 배역 차치수의 방 꾸미기에 직접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일우는 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내 방 꾸미는 날! 저 향수들이랑 소품들 다 일우꺼다. 예쁘네"라는 글과 함께 차치수의 방안 테이블 한쪽을 손수 정리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일우는 무척 진지한 표정으로 늘어서 있는 향수들을 일일이 배열하고 있고 그 옆으로는 지갑 및 클러치백, 선글라스 등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정일우가 "차치수의 방은 직접 꾸미고 싶다"며 자처하고 나섰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사진 속에 십여 가지의 향수들은 정일우가 개인 소장용으로 모아놓은 향수들과 자신의 소지품들로 치수의 방을 꾸미기 위해 직접 세트장으로 갖고 왔다. 촘촘한 촬영 일정에 피곤할만도 한데 그걸 하나하나 정리까지 하는 열의에 찬 정일우의 모습에 제작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보니 본인도 더욱 의욕이 충만해 진 것 같다. 배우들의 열정에 힘입어 드라마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일우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우가 꾸민 저 방에서 함께 살고 싶어요", "정일우의 향수가 되고 싶은 사람은 나뿐인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금주 첫 전파를 타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일명 '정일우효과'로 단 2회 만에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 정일우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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