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세종(한석규)이 무휼(조진웅)에게 각별한 호위를 부탁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세종이 수사의 힌트를 주기 위해 강채윤(장혁)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은 강채윤에게 "이번 일로 사대부 모두가 이득을 봤다"며 "자네는
공포를 읽을 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채윤은 "전장에 있었기에 누구보다 잘 압니다"라고 대답했다.
세종이 강채윤과 만난 자리에서 무휼은 세종과 멀리 떨어져 이야기를 들었다.
강채윤과 헤어진 후 세종은 무휼에게 “아까는 왜 그리 떨어져 있었냐. 5보는 떨어져 있지 않았냐”며 “강채윤이 내게 품은 생각을 알고 있지 않냐”고 꾸짖었다.
또한, 세종은 무휼에게 "앞으로 각별히 신경을 써라. 은근히 신경을 안 써”라며 "반드시 3보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꾸짖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세경이 장혁에게 윤제문을 구해달라며 애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조진웅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