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3 23:32 / 기사수정 2011.11.03 23:32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에서 소이는 강채윤(장혁)에게 가리온(윤제문)의 누명을 벗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채윤은 "국가대사인지 지랄인지 천하디 천한 백정새끼 목숨은 안 필요한거냐. 그래도 감사해야 되냐. 그냥 죽이라 하지 않으시고 구하라 하셨으니"라며 대의를 위한 부탁이라 생각하며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소이는 글을 통해 "어린 시절 나의 치기로 아비와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 나도 자고 싶고 벗어나고 싶다. 살고 싶다. 나와 가리온의 목숨, 그리고 대의가 겸사복께 달렸다. 제발 구해 달라"고 부탁하며 강채윤에게 절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종은 호위에 무심한 무휼에 대해 '신경 좀 써라'라며 꾸짖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장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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