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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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정형돈 독설, "언제 개콘 가나 지켜봤다"

기사입력 2011.11.03 13:54 / 기사수정 2011.11.03 1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개그맨 정형돈에게 독설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서는 '라스vs무도'의 컨셉으로  MBC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 정형돈, 하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형돈은 "나는 '라디오스타'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시비를 걸었고, 이에 질세라 윤종신은 "사실 진짜 잘 될 줄 몰랐던 건 정형돈이 아닌가"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언제 '개그콘서트'로 돌아가나 지켜보고 있었다"고 재치있게 말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에 정형돈은 "이제 겨우 오프닝인데 너무 센 것 아닙니까?"라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는 박명수가 유재석을 배신할 것이라며 '배신 예고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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