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간판 예능 '라디오 스타'와 '무한도전'이 프로그램의 명예를 건 불꽃 튀는 토크 대결을 펼쳤다.
2일 방송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하하, 정형돈은 녹화 내내 네 명의 MC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과 견제하며 기 싸움을 벌였다.
특히 '독설 개그'의 막강 라이벌로 알려진 김구라와 박명수는 시종일관 비난과 호통을 주고받으며 독한 입담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독설 배틀은 곧, 두 프로그램 간의 명예를 건 단체 대결로 이어져 큰 웃음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예능계의 대표 천적인 김구라와 박명수의 세기의 입담 대결이 펼쳐지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무한도전 특집'은 오늘(2일) 밤 11시 5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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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어장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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