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아버지께서 '세금 잘 내라'고 당부" 깜짝 고백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가수 토니안이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3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토니안은 "최근에 부친상 기사를 봤다. 아버지 생각이 나지 않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집에 아버지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볼 때마다 생각이 난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께서) 항상 하셨던 말씀이 있다. 그걸 기억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의 당부 내용을 묻자 토니안은 "'세금 잘 내라. 무슨 일이 있어도 세금을 잘 내고 남들에게 빚지지 말고 살아라'고 하셨다"고 대답했다.

또 "사업가로서 세금을 잘 내려고 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HOT 재결합에 대한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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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니안 ⓒ YTN]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