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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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먹튀사연 공개, "헌팅男 화장실 다녀오니 도망가"

기사입력 2011.10.30 13:37 / 기사수정 2011.10.30 13: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의 먹튀 사연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자유선언 토요일 1부-시크릿'에서는 나르샤의 동네오빠로 한 남성이 출연, 나르샤의 과거를 고백했다.
 
남성은 "언제 한 번은 나르샤가 '돈을 가지고 와줄 수 있느냐'는 다급한 응원메시지를 남긴 적이 있다"며 "나르샤가 낯선 남자들에 헌팅을 당해 술을 한잔 했더라. 그런데 그들이 나르샤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이미 사라지고 만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나르샤는 "20대 초반에 정말 순진했다. 헌팅이 뭔지도 몰랐다"며 "괜찮은 외모의 남자들이 술을 한 잔하겠냐고 물어 와서 함께 있던 친구랑 같이 가서 술을 마셨다. 그런데 친구랑 화장실을 갔다 오는 사이 다 도망갔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르샤를 비롯, 가인, 미료, 김종민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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