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7 18:44 / 기사수정 2011.10.27 18: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윤정수의 집이 경매로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는 윤정수 소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D아파트가 11월3일 입찰에 부쳐진다고 알렸다.
특히 지난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임의경매개시 통보를 받은 이후 두 번의 유찰과정을 거쳐 이번이 3차 입찰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감정평가서에 기재된 윤정수의 집은 방 5개, 화장실 4개, 거실 2개가 있는 복층형 아파트로 대지 75.37㎡(22.8평), 전용면적 179.38㎡(54평형)인 4월 22일 기준 감정평가액 18억원으로 64%인 11억 5200만원까지 떨어졌다.
이 경매 물건은 채권자가 둘 이상인 중복경매로 채권자는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다.
그동안 윤정수는 집을 잃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번 경배는 채권액이 많고 두 번이나 진행됐다는 점으로 볼 때 취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정수 집에 대한 등기부채권총액은 집값보다도 많은 27억 6700만원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정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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