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7 15:35 / 기사수정 2011.10.27 15:35
김제동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48.6%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셔츠를 풀어헤치고 상의를 반쯤 벗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서울 보궐 선거 투표율이 48.6%를 기록한 것에 대해 앞서 내세운 이색 공약을 반쯤 지킨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 50% 넘으면 삼각산 사모바위 앞에서 윗옷 벗고 인증샷 한 번 날리겠습니다. 근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 고민되네"라며 10.26 재보선에 관해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실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센스 돋아", "섹시한 제동씨", "빵 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 김제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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