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6 23:49 / 기사수정 2011.10.26 23: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육아문제로 혼나는 편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태우가 아내와 싸우는 게 아닌 일방적으로 혼나는 편이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이러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간혹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듣고 달래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아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많이 혼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아기가 우는 소리를 내가 다 들어놓고도 달래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이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들을 리가 없다"고 의아해하자 유재석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재석의 솔직한 고백을 담은 '해피투게더3'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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