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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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네 번째 미션 공개 '뮤직 드라마에 도전하라'

기사입력 2011.10.20 18:03 / 기사수정 2011.10.20 18:0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3' TOPP 생방송 4번째 무대로 TOP5의 뮤직 드라마가 펼치진다.

엠넷 '슈퍼스타K3' 본선 4번째 무대에서는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 드라마가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를 대변하는 테마 송 공연과 함께 공개된다.

'슈퍼스타K 더 비기닝'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직 드라마는 총 30분 분량의 작품으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만든 김원석PD가 연출로 참여, 노래에 꿈과 우정을 담은 젊은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연기파 배우 조성하, 조희봉, 김하균, 이달형, 김미경 등이 명품 조연으로 출연하며 김나영, 김성주, 김생민을 비롯해 시즌2 우승자 허각과 김그림 등이 카메오로 등장,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슈퍼스타K3 TOP5는 지난주 금요일 합격 통보를 받은 직후, 16일부터 촬영에 임해 지난 수요일 촬영을 마친 상태. 이들의 드라마 촬영 소식은 네티즌들에게 포착되어 인터넷에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며 이미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완성된 3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는 21일 엠넷 '슈퍼스타K3' 방송서 TOP5가 펼치는 각 캐릭터별 테마 송 공연과 함께 첫 공개 되고, 다음 날인 23알 밤 11시 드라마 메이킹 영상까지 포함한 60분 분량의 1편짜리 방송이 특별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3' 관계자는 "가수에게 있어 무대 위에서 관객이나 시청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 내는 표현력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 그래서 드라마 미션을 통해 TOP5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TOP5가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너무나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기대해 봐도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엠넷 신형관 국장은 "연기 경력이 전무한 TOP5와 드라마 제작 인프라 부재, 턱없이 부족했던 촬영 스케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슈퍼스타K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드라마 연출을 맡아준 김원석 감독에게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함께 출연해 드라마와 TOP5가 빛날 수 있게 도움 주신 배우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OP5의 연기력을 알아볼 수 있는 '슈퍼스타K3' 4번째 생방송 무대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슈퍼스타K3 ⓒ 엠넷]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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