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0
경제

[잇 스타일] 보여줘야 멋인 언더웨어, 대세는 레이스

기사입력 2011.10.20 15:20 / 기사수정 2011.10.20 15:20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언제부턴가 언더웨어는 '숨겨야 멋'이 아니라 '보여줘야 멋'인 패션아이템이 됐다.

밋밋하고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으며, 소재나 컬러에 있어서도 다양한 범위로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해주며, 매혹적인 여성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언더웨어는 바로 레이스 디자인이다.

레이스는 오래전부터 줄곧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디자인이지만 브라에서 팬티로 디테일 디자인에서 전체디자인으로, 그 디자인의 범위가 확대되고 진화하고 있다.

이렇듯 레이스 디자인이 사랑받는 이유를 알아보자.




레이스 디자인의 언더웨어는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

레이스 디자인을 착용하면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디자인보다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레이스를 부분적으로 디자인하면 러블리한 느낌으로, 전체로 하면 보다 섹시한 느낌의 아이템으로 완성되어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 있다.
 
브라 컵 라인을 따라 레이스가 디테일로 추가된 디자인은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해주며, 브라 전체가 레이스로 디자인되었을 경우에는 레이스 망사에 가슴 실루엣이 비쳐 보다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부각시켜준다.

시스루룩이나 깊은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의상과 함께 착용하여 언더웨어를 살짝 보이게 노출하면 더욱 섹시한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으며,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또한, 이전의 레이스 아이템은 블랙, 스킨등 심플하고 모던한 컬러가 제시되었지만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핑크, 퍼플 등 더욱더 화려한 컬러들이 출시되고 있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윤은혜, 라라스톤' =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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