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일진설 부인, "때려본 적도 없다" 폭소

기사입력 2011.10.20 09: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카라의 강지영이 일진설을 일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지영에게 "일진 계보가 있지 않나? 씨스타에도 몇 명 있고. 일진설의 진실은 뭔가?"라고 묻자 강지영은 "나는 사진이 한 장도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지영은 "증거도 없는데 소문이 났다"라고 일진설을 부인하자 MC들은 "일진들은 사진 안 찍는다"며 "소문이 더 무서운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지영은 "학교에서 그냥 좀 잘 나가는 아이들의 모임에 소속되기는 했었다"라며 "하지만, 친구들 돈 뺏은 적도 없고 때린 적도 없다"라고 덧붙이며 일진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연인 용준형과의 결별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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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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