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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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6호, 맘에 드는 여자 4호 위해 면도 "훨씬 더 깔끔해"

기사입력 2011.10.20 00: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6호가 여자 4호를 위해 면도를 했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의 남자와 여자가 펼치는 애정촌 14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6호는 점심 도시락 데이트에서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 4호와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남자 6호는 여자 4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밤이 되자 남자 6호는 여자 4호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면도를 했다. 그는 자기소개 당시 "앉아있는 여성들 중에 마음에 드는 분이 있다면 면도를 다시 해서 좀 깔끔하게 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여자 4호는 깔끔해진 남자 6호를 보고 "훨씬 더 멋있어졌다"고 칭찬했다.

심야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남자 6호는 "사실 겉보기에 안 그렇겠지만 나도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성격이 못된다"며 "이번에도 역시 그렇게 될 뻔했는데 여자 4호님이 용기를 냈다고 봐도 되겠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 4호는 "굉장히 용기를 많이 낸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4호를 두고 남자 4호와 남자 6호가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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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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