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동국의 딸 수아 양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오랜만에 카메라에 브이 해준 뚜아♡"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침잠도 벌떡 이겨내고 그 추운데 덜덜 떨면서도 재시 언니 따라 스키장에 가는 걸 보니 스키가 중독성이 있나봐요"라며 "한국보다 더 추운 Cali날씨 머선일이죠"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아 양은 스키복을 입고서 눈오는 스키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그려보이고 있다. 눈이 뒤덮인 스키장에서 해맑게 웃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2013년생으로 만 12세가 되는 수아 양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버지 이동국을 비롯해 재시, 재아, 설아 양과 동생 시안 군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골프 대회에서 쌍둥이 언니 설아 양과 함께 골프 대회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이수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