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09:33 / 기사수정 2011.10.18 09:33
▲ 구미 어린이집 화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경북 구미의 어린이집에서 불이나 원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경 경북 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어린이 4명이 연기에 질식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미쳐 밖으러 빠져나오지 못한 4살 장 모군 등이 중태에 빠졌고,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이 건물 1층 뒤편에 따로 만들어진 보일러실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 YT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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