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드라마 도전,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로 연기돌 대열 합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걸 그룹 'f(x)' 멤버 루나가 첫 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밀며 연기자로 변신한다.
 
루나는 개국을 앞둔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 극중 서인영 역을 맡아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루나와 함께 'SS501' 출신 김규종도 캐스팅됐으며 특색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홍석천과 하리수, '공주의 남자'에서 주목을 받았던 트랜스젠더 출신 최한빛 등도 캐스팅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배우 김해숙, 천호진, 독고영재, 김혜옥, 최일화, 김영옥, 신충식 등 탄탄한 내공의 베테랑 배우들이 주 조연으로 참여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경남 남해 시골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50대 아줌마 고봉실이 남편과 사별 후 파산위기에 처하면서 가족들과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해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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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루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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