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지혜가 문재완과 '전현무 그림전'에서 데이트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지난 22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문재완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자신과 문재완의 전신사진과 함께 "남편과의 문화생활", "가보니 전현무그림전", "그림 왜이렇게 잘그려요 ㅋㅋㅋㅋㅋ"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문재완은 전현무 등신대와 함께 다소곳한 포즈를 짓고 있으며, 이지혜는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거나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이지혜는 둘만의 데이트에서 서로가 찍어준 사진을 올려 여전히 남편과 사이가 좋음을 과시했다.
이지혜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두 분 사이 좋아보이셔서 좋네요", "두 분 항상 행복하세요", "전현무 그림전이라니 무스키아 그림전 저도 보러가야 겠어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이 짐처럼 느껴진다"며 남편과의 갈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2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채널에서 남편과의 불화를 언급함을 후회하고 있다면서 "남편을 참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이지혜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