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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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전지현·공유♥송혜교, '원조 톱비주얼' 커플…40대 케미 기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3 18: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원조 비주얼 톱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동원과 전지현, 송혜교와 공유가 비주얼 합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강동원과 전지현은 디즈니+ '북극성'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외교관X특수요원의 멜로 서사를 풀어낼 전망이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더', 영화 '헤어질 결심' '친절한 금자씨'의 정서경 작가가 집필하고 '빈센조' '작은 아씨들' '눈물의 여왕'의 김희원 감독과 영화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전지현은 외교관으로서 국내외 신망이 두터운 문주를 연기한다. 강동원은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산호로 등장한다. 

디즈니+가 공개한 스틸컷에서 전지현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다. 강동원은 총을 들고 한 곳을 응시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쫄깃한 첩보물을 기대하게 한다.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북극성' 캐스팅 발표 당시 며느리 전지현과 강동원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며 팬심 가득한 기대를 유쾌하게 내비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혜교와 공유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돌입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스타와 그들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극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와 '그들이 사는 세상',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작가가 손을 잡았다. 노희경 작가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송혜교와 세번째 만났다.(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 이윤정 감독과 재회한다.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12년 만의 재회뿐만 아니라 '천천히 강렬하게'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송혜교와 공유가 보여줄 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공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와 ‘오징어게임2’를 선보였고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은 물론 예능, 유튜브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0대에도 변함없이 전성기를 보내는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송혜교와 공유 외에도 이하늬, 김설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넷플릭스와 750억 원 이상 규모의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공급을 계약해 관심이 높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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