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4:59
연예

'김다예♥' 박수홍, 생후 70일 딸 진로는 아이돌? "카메라 잡아먹으려해" (슈돌)

기사입력 2025.01.23 05: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수홍이 생후 70일인 딸 재이 양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특집으로 진행돼 박수홍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아침에 일어난 재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면서 "경사났다. 재이가 드디어 통잠을 잤다. 100일도 아니고 70일 됐는데 벌써 통잠 잤다"고 기뻐했다.



박수홍은 "재이가 생후 70일이다. 두 달이 금방 지나갔다"고 지난 두 달을 회상했고, 최지우는 "하루가 모르게 쑥쑥 커간다"며 "눈이 어쩜 저렇게 크냐"고 감탄했다.

박수홍은 "쌍꺼풀이 졸릴 때나 잠들 때나 잠에서 깰 때 쌍꺼풀이 진하게 생긴다"고 말했고, MC들은 "엄마 닮았다. 어떻게 눈빛이 저렇게 깊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박수홍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제는 딸이 터미 타임도 잘 버틴다면서 "내가 눈썹도 염색도 안 하고 진한데 그걸 닮았다"면서 "우리 재이가 두 달인데 한자도 읽는다"고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안영미가 "아이 자랑은 적당히 하는 걸로"라고 반응하자 박수홍은 "여러분 저 거짓말 하는 사람 아니"라면서 VCR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이가 한자를 유심히 보자 MC들은 "한자가 그림같아서 보는 거 아니냐"고 반응했는데, 재이가 엄마 김다예의 '하늘천 따지'를 듣고 옹알이를 하자 "저걸 봐라. 하늘천 따지 하지 않냐"고 흥분하며 천재설을 꿋꿋이 주장했다.

또한 박수홍은 "재이가 정말 특이한 게 모빌도 좋아하고 그림책도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건 카메라다. 누구 딸 아니랄까봐 카메라를 계속 쳐다본다"며 "기획사 어디 보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누구 잡아먹으려고"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최지우는 "아버지가 벌써 딸 진로를 정하신 것 같다. 욕심이 점점점 불어난다"고 반응했다.

사진= '슈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